3월, 은행 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주담대 금리 4%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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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달 주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9년 만에 처음으로 연 4% 선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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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대폭 높인 데 이어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두 달 새 0.5%포인트 올라서 연 4% 시대가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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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신용등급별 금리현황 (단위 : %)

은행	구분		신용등급별 금리(%)						참고사항
			1~2등급	3~4등급	5~6등급	7~8등급	9~10등급	평균금리
IBK기업은행	대출금리		3.94	3.82	4.20	4.22	-	3.92
KB국민은행	대출금리		3.88	4.09	4.13	4.25	-	3.96
NH농협은행	대출금리		4.05	4.10	4.13	4.56	-	4.06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출금리		3.99	3.99	4.15	4.39	-	4.00
신한은행	대출금리		4.07	4.14	4.26	4.34	-	4.10
우리은행	대출금리		4.33	4.35	4.48	4.76	6.37	4.37
카카오뱅크	대출금리		3.72	-	-	-	-	3.72	상품출시 전 CBT 실행건(2건)임
케이뱅크	대출금리		3.46	3.48	3.92	5.17	-	3.52
하나은행	대출금리		3.98	4.18	4.20	-	-	4.00

* 본 자료는 2022년 2월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가감조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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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지난달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SC제일 등 6개 주요 은행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96~4.3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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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연 3.96%)을 제외한 5개 은행의 평균 금리는 모두 연 4% 정도 되었습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전체 은행의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담대 평균 금리는 4%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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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은행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4.08%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를 넘어선 것은 2013년 2월 이후 9년 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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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금리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점점 부담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3%대에 머물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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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구간별 취급비중

(단위:%)

은행	3%미만	3~3.5%미만	3.5~4%미만	4~4.5%미만	4.5~5%미만	5~5.5%미만	5.5~6%미만	6%이상	평균금리
IBK기업은행	1.20	22.50	40.60	5.10	30.40	0.20	-	-	3.92
KB국민은행	6.80	43.00	45.20	5.00	-	-	-	-	3.96
NH농협은행	0.10	29.90	66.10	3.60	0.30	-	-	-	4.06
스탠다드차타드은행	-	62.30	28.90	8.80	-	-	-	-	4.00
신한은행	0.30	0.50	17.00	81.60	0.60	-	-	-	4.10
우리은행	-	0.10	9.40	57.90	31.10	1.10	0.20	0.20	4.37
카카오뱅크	-	-	100.00	-	-	-	-	-	3.72
케이뱅크	-	52.90	38.60	7.40	0.90	0.20	-	-	3.52
토스뱅크	-	-	-	-	-	-	-	-	-
하나은행	0.60	31.00	67.30	1.10	-	-	-	-	4.00

* 본 자료는 2022년 2월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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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 주택을 담보로 하여 취급된 가계대출 중 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나누어 상환하는 형태의 대출로서 만기 10년 이상인 대출을 대상으로 비교공시

- 금리구간별 비중 :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 취급액 대비 해당 금리구간 대출의 취급액 비중

- 평균금리 :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평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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