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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명장면 "직접 증명해 보시죠. 소문의 당사자시잖아요"

타이거슈가 2020. 12. 5. 10:48

 

 

2014년 11월부터 15년 1월까지 방영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SBS 20부작 수목드라마 박혜련 감독의 '피노키오' 의 명장면입니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을 말하는데, 이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설정으로 여주인공 최인하(박신혜)가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최달포(이종석)의 더벅머리가 많은 이들을 불편하게 하고 작가 마저도 '미안하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거 장면이 나올때 최달포는 갑작스러운 상위 성적으로 인해 시험지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교무실로 가 "소문의 당사자니 반성문을 쓰고 증명을 해라" 라는 교사의 말을 듣고는 "동료 여교사와 불륜이 났다는 것을 소문낼 테니 직접 증명해 보시죠" , "소문의 당사자시잖아요" 라는 대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까지도 많이 화자되면서 재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