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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에 올라간 네델란드 지하철 사고

타이거슈가 2020. 11. 3. 14:22
 

Joey Bremer on Twitter

“Bij metrostation De Akkers in Spijkenisse is een metro door het stootblok heengereden. Het treinstel bungelt zo'n 8 meter boven de grond en rust op een kunstwerk. Gekeken wordt hoe de metro geborgen kan worden. De metrobestuurder is voor controle naar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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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라온 전철 사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스파이크니스시 데 아커스역에서는 시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지하철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교대를 마치고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지하철이 정지 블록을 지나치며 벌어진 탈선 사고였습니다.

 

 


지하철 한 량이 정지 블록을 넘어서며 전복될 위험에 놓였으나 다리 끝에 설치해 둔 돌고래 꼬리 모양 조형물에 탈선한 지하철이 그대로 매달리며 멈춰 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는데요. 지하철 운전사 역시 부상을 입지 않고 내렸다고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하철 하단부가 완전히 파손되는 등 재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고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역 대변인은 곧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고작 조형물이 전동차를 견딜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액션 영화 시나리오도 이렇게는 못 쓸듯" 등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그대로 보존해도 뜻깊을듯 " 이라며 기적에 대해서 논하기도 했습니다.